한국여자-베트남남자’


지난달 한국 여성의 국제결혼 상대 1위는 베트남 남성이었다. 그런 점에서 통계를 보면 한국 남자와 결혼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한 뒤 본국 남자와 결혼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교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결혼이민자는 1만3905명이다. 이 가운데 베트남 국적자는 6392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결혼이민자가 여성 5,624명, 남성 768명이었다.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남성도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1위였다. 같은 기간 미국 남성은 359명으로 베트남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중국 남성은 351명, 일본 남성은 127명이 국제결혼을 통해 입국했다. 1월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